EPSON L485 잉크패드 교체(E-11)
집에서 사용하는 프린터는 엡손 L485입니다.
대용량 잉크 통이 붙어 있어서 몇 번 잉크를 채워서 3년가량 사용 했습니다.
프린트 중 갑자기 “E-11 잉크패드에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Epson에 문의하십시오”라고 에러 메시지가 나오고 더 이상 출력이 안되었습니다.
원인
인터넷 검색 결과 해당 에러는 출력 시 발생하는 잉크를 모으는 잉크 패드가 다 차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가까운 곳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없어서 자가로 수리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준비물
교체 방법
교체 방법은 잉크패드의 위치만 알면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잉크패드는 구매하면 , 비닐장갑/교체 매뉴얼/새 잉크패드/폐기물 비닐봉지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체 후 에러코드를 리셋해 줘야 하는데 이걸 몰라서 시간을 많이 낭비 했습니다. 리셋 하는 프로그램 구매와 방법은 링크로 남겨 놓겠습니다.
- 구매한 잉크패드 구성품
- 잉크패드 위치 확인
- 드라이브로 나사 제거
- 밀어서 잉크패드 분리
- 잉크패드 교체
- 역순으로 조립
- 잉크패드 출력 횟수 초기화 프로그램 실행
1. 구매한 잉크패드 구성품
잉크패드, 교체 방법 매뉴얼, 비닐장갑, 비닐봉지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드라이브만 준비하면 바로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새로 구매한 제품은 L360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Epson L485와 완벽하게 호환되었습니다.
2. 잉크패드 위치 확인
3. 드라이브로 나사 제거
4. 밀어서 잉크패드 분리
5. 잉크패드 교체
6. 역순으로 조립
잉크패드를 교체하고 밀어서 고정 후 나사를 조이면 조립 완료입니다.
7. 잉크패드 출력 횟수 초기화 프로그램 실행
Epson 프린터 모델명 반드시 확인하고 호환되는 리셋 프로그램을 구매하면 됩니다. 찾아 보면 대략 2종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첫 번째. 유선으로 해야 하고 윈도의 보안 인증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보안에 취약해 보여서 불안했습니다.
두 번째. 무선으로로 리셋이 되고, 윈도의 설정 변경이 필요 없어서 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구매했습니다.(WicReset)
- 문자로 인증키가 옵니다.
- 프린터도 무선으로 사용중이면, 자동으로 찾아 줍니다.
- 리셋 매뉴얼은 링크로 남겨 드립니다. 매뉴얼 링크
교체 후기
생각보다 쉽게 교체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해당 모델의 잉크패드 구입도 쉬웠고요.. 다만, 잉크패드 리셋 프로그램이 필요한 줄 몰라서 찾아보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했습니다.
구글링으로 검색해서 다운로드받으려고 하면 대부분 바이러스가 있어서 크롬에서는 다운도 막혀 있었습니다. 리셋 프로그램을 구매하는게바이러스에도 안전하고 빠르게 리셋 할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잉크패드와 리셋 프로그램만 준비 되면 30분도 안되어 교체하고 잉크패드 카운트도 리셋 할 수 있습니다. 잉크패드와 리셋 프로그램만 준비 되면 쉽게 교체 가능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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